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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림
서울 20대, 평균 3억 빚내 5억 집 구매
입력 | 2019-11-20 12:15 수정 | 2019-11-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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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집을 장만한 20대는 평균적으로 3억 천만 원을 빚을 내서 4억 8천만 원의 주택을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취득자급 집계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에서 주택을 구매한 20대는 전체 매매가격 가운데 64%를 빚으로 충당했습니다.
30대는 3억 원을 빚내 평균 5억 5천만 원짜리 집을 장만했고, 주택 구매에서 빚이 차지하는 비율이 55%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