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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눈꼬리 '까치발 주름', 눈 비비는 습관이 원인?
입력 | 2019-12-28 07:24 수정 | 2019-12-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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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거나 찡그리는 등 표정에 따라 생기는 주름을 이른바 ′표정 주름′이라고 하는데요.
주름을 만드는 습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눈가에는 이른바 ′까치발 주름′이 잡히기 쉬운데요.
눈꼬리 끝에 생기는 주름으로, 까치발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웃을 때도 생기지만,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만으로도 주름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눈꼬리와 눈 밑 등 눈 주변 피부는 피지선이 거의 없고 피부층이 얇아서 주름이 잘 생기기 때문에 웬만하면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눈가 주름만큼이나 팔자 주름도 얼굴을 찡그리거나 크게 웃는 사람에게 흔히 생기는 표정 주름인데요.
피곤하거나 갑자기 체중이 줄었을 때 깊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사람, 엎드려 자는 경우에도 심해지기 때문에 팔자 주름이 고민이라면 이런 수면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대체로 표정 주름은 이목구비가 크고, 안면 근육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더 깊게 나타나는데요.
습관적으로 인상을 쓰지 않도록 해야 하고, 눈살을 찌푸리거나 눈썹을 치켜드는 표정, 입술을 삐죽거리는 습관은 미간과 이마 주름, 팔자 주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고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