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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김태희 동생'이완, 골퍼 이보미와 결혼
입력 | 2019-12-30 06:58 수정 | 2019-12-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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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씨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완 씨와 프로골퍼 이보미 씨의 결혼식이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서로의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식장에 들어서고 있는 두 사람,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죠.
앞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은 누나 김태희·비 부부의 결혼식과 닮은 모습이기도 한데요.
가톨릭 신자인 이완·이보미 씨는 지난해 초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혼여행 후 이보미 씨는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이완 씨는 차기작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