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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 점검회의…'고용·소비·부동산' 집중 논의

입력 | 2020-10-21 12:22   수정 | 2020-10-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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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21일) 경제 부처 장관들에게 ″4분기는 고용 회복과 소비 진작에 최우선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국회에서 열린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일부 경제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지만 고용과 내수 위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세 시장과 관련해 실수요자와 서민 보호를 위한 안정화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격은 오르고 대상 물량은 줄어드는데 실거래 통계는 전년 동기 대비 늘고 있다″며 당의 지원과 당정 협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