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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생일파티에 '사자' 전시…비상식적 파티 뭇매
입력 | 2021-06-29 06:50 수정 | 2021-06-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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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생일 파티에 맹수를 장식품처럼 사용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당신도 당해봐라″ 진정제 놓은 사자 전시″입니다.
사자 한 마리가 목에 쇠사슬이 묶인 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요.
한 여성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자를 만지며 즐거워합니다.
파키스탄의 인플루언서 ′수잔 칸′ 씨가 자신의 생일에 사자를 파티 소품처럼 전시해 현지 언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힘없이 축 늘어진 사자를 보니 진정제를 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동물 학대라는 비난이 폭주하자 칸 씨는 자신의 SNS에 이 영상을 삭제했지만, 현지 동물단체가 문제의 장면을 다시 공개하면서 논란이 커진 겁니다.
파키스탄은 현행법상 사자 등 야생 동물을 개인적 용도로 대여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파티에 야생동물을 장식품으로 전시하고 있어 당국의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