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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구테흐스 유엔 총장과 내일 오찬

입력 | 2022-08-11 17:02   수정 | 2022-08-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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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내일(12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핵확산금지조약 체제와 관련한 북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과 유엔 사무총장은 비확산 체제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자 도전인 북핵 문제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일본·몽골에 이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하는데 ″최근 핵확산금지조약(NPT) 준수를 촉구하는 등 국제사회에 NPT 체제 강화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