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신지영

"복합 위기 지속‥금리 상승기 리스크 선제 대응"

입력 | 2022-07-04 09:37   수정 | 2022-07-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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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은 오늘 ″국내외 금리 상승기에 거시경제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책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수장들은 ″현재의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비상한 경계감을 가지고 주요 이슈들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