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세월에 장사 없네" 휠체어 탄 '핵주먹' 타이슨

입력 | 2022-08-18 06:48   수정 | 2022-08-18 06:4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 시각 세계입니다.

과거 핵주먹이라 불리던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이 휠체어를 탄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덥수룩한 흰 수염에 지팡이를 쥐고 휠체어를 탄 타이슨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진인데요.

한때 전 세계를 호령했던 복싱 챔피언의 달라진 모습에 수많은 팬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현재 56세인 타이슨은 좌골 신경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달 뉴욕에서는 지팡이를 짚고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