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내륙 소나기‥내일 차츰 전국 비

입력 | 2022-08-18 07:42   수정 | 2022-08-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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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쳤지만 대기가 습해서 오늘 아침 안개가 피어올랐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야가 좁은데요.

해남이 100, 천안이 150m의 가시거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출근하실 때 차 간 거리 넉넉히 두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갑작스럽게 소나기를 만날 수가 있겠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동내륙에 많게는 40mm 안팎의 비가 올 수 있겠고요.

벼락과 돌풍도 동반 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 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중부를 시작으로 밤사이엔 그 밖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낮동안 소나기가 오겠고 남부 지방은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22.7도, 광주가 22.2도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광주 31도, 대구가 32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내일 모레면 충청남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