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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공공요금과 식품·외식 가격 상승으로 지난달 물가가 5% 넘게 오르며 석달만에 다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고물가와 난방비 폭탄에 서민부담이 가중되면서 야당은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한 추경 편성을 거듭 촉구했지만 여당은 재정부담과 물가상승을 우려해 난색을 표하...
- 전기·가스·수도 급등‥공공요금발 고물가 새해 첫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2%를 기록했고, 인상폭도 3개월만에 다시 조금 늘었습니다. 가스, 전기요금 인상 영향이 가장 컸고, 식용유, 커피, 채소값 등 장바구니 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지난달 물가... 김아영
- 두려운 2월 고지서‥전기요금 더 낸다 지난달 오른 전기요금도 이번 고지서에 반영되는데, 4인 가족 평균 만천2백 원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서민의 연료 LPG 가격까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두 살배기 아이를 키우는 문소영 씨는 올겨울 유독 전기제... 임상재
- 서민 고통 어떻게 더나‥'고물가' 추경 공방 야당들은 정부가 서민 고통을 방치하고 있다며, 돈을 써서라도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여당은 추경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서, 관련 대책이 나오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국민의힘이 며칠 전부터 거리 곳곳에 내건 ... 김민찬
- 성남서 모녀 극단 선택‥생활고 추정 경기도 성남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월세 한번 밀리지 않았지만, 집주인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단 둘이서 수년간 월세로 살던 한 다가구주택입니... 정혜인
- 두 살 아들 홀로 숨져‥엄마는 '사흘 외출' 인천의 한 빌라에서 2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머니인 20대 여성은 일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사흘 동안 아이를 집 안에 방치했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캄캄한 새벽, 경광등을 밝힌 구급차가 빌라 앞에 도착하고 소방대원이 건물... 이유경
- 유럽·영국, 또 0.5%p 인상‥'빅스텝' 유지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 폭을 낮췄지만 유럽과 영국은 0.5% 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부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입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유럽과 영국이 기준금리를 모두 0.5... 김민욱
- '한국 민주주의' 167개국 중 24위‥8계단 하락 2021년 16위를 기록했던 우리나라 민주주의 순위가 1년 만에 8계단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경제분석기관이 현지시간 1일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2'에서 우리나라는 전 세계 167개국 중 24위에 올랐습니다. '국민 자유... 김민욱
- EU, 10번째 대러 제재‥러, 2월 대공세 전운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석유제품에도 유가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쟁 1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연합은 추가 군사 지원 방침도 내놨습니다. 조명아 특파원입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우... 조명아
- "김정일·김정은은 '범죄자'"‥결의안 채택 미국 하원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또 무슬림 출신 의원을 외교위에서 축출하는 등 공화당 주도의 강경 노선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왕종명 특파원입니다. 미국 하... 왕종명
- 치고 나온 안철수‥친윤계, 집중 공격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후보 등록 첫날, 친윤석열계가 안철수 후보를 집중공격했습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치고 나간 결과가 나오자, 김기현 후보를 앞세운 친윤석열계가 초조해진 분위기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후보 등록 첫날부터 안... 조희원
- 나경원 이어 안철수도?‥"정치 중립 위반" 해촉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이 어제 안철수 후보 선대위원장인 김영우 전 의원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에서 해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직자가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또 대통령의 개입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민지 ... 구민지
- 대통령 관저, 천공이 골랐나?‥이전 개입 논란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를 알아보기 위해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왔었다는 주장이 또 제기됐습니다. 당시 국방부 대변인이 육군참모총장에게 직접 들었다고 밝혔는데, 남영신 당시 육참총장은 부인했고, 대통령실도 '가짜 뉴스'라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 박윤수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오늘 1심 선고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 선고됩니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는 오늘 오후, 아들의 인턴 증명서를 꾸민 입시 비리 혐의와 딸의 장학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 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 나세웅
- 미리보는 오늘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을 덮은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나옵니다. 검찰은 징역 5년과 벌금 1천 2백만 원, 추징금 6백만 원을 구형한 상태고요, 조 전장관은 최...
- 피해자 '무주택' 인정‥"무자본 갭투기 근절" 끊이질 않는 전세 사기에 정부가 피해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가 살던 집을 억지로 낙찰 받게 돼도 무주택자로 간주해 청약 등에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빌라에 사는 윤 모씨는... 박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