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영상] 국민이 이겼다‥'내란' 대통령 탄핵
-
'12·3 비상계엄' 11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찬성 204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역사의 순간 지켜보셨습니까. 12·3 내란 사태를 일으키고 내란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오늘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찬성 204표, 여당에선 12표의 이탈표가 나왔고, 비상계엄 11...
고재민
-
[영상] '탄핵 가결' 전국이 환호
-
탄핵 가결에 환호와 눈물‥"민주주의 공짜 아냐"
추운 날씨에도 오늘 국회 앞에는 일찍부터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여 시민들 추산 2백만 명이 모였습니다.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순간 시민들은 함성을 질렀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순간을, 이해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탄핵안 가결이...
이해선
-
국회 앞 '인산인해'‥탄핵 투표·가결 이끈 '국민의 뜻'
오늘 국회 앞에는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지켜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시민들로 말 그대로 '인산인해'가 펼쳐졌습니다. 지난주 1차 투표 부결에 이어 국회가 또 민심을 외면하지 못하게 하려는 듯 시민들은 '국민의 뜻'을 목놓아 외쳤는데요. 이런 국민의 뜻이 ...
손은민
-
탄핵 가결에 울려 퍼진 '다만세'‥커피에 손난로 나누며 연대
탄핵안 가결에 시민들은 울려 퍼지는 케이팝에 맞춰 응원봉을 들고 환호했습니다. 서로에게 밥과 차를 대접하고, 추위를 녹이라며 손난로와 방석을 나누는 모습.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집회는 시민들의 연결된 마음, 새로운 연대를 보여줬습니다. 김지성 기자가 보도...
김지성
-
부마민주항쟁 도시, 부산 시민 "정당한 탄핵" 환호
역사적인 부마민주항쟁의 도시, 부산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를 지켜봤습니다. 부산 중심가를 가득 메운 채, 탄핵 촉구 시위에 나섰던 시민들은 "역사적인 승리"라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부산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준오 기자...
박준오
-
5.18 민주광장서 탄핵 가결 환호‥"즉각 구속" 촉구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재표결 끝에 가결되자 5.18 민주광장에 모인 광주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형 정관판으로 탄핵안 가결 소식...
천홍희
-
국회 앞 백만 함성‥위기에 빠진 민주주의 구했다
오늘 여의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구하려는 시민의 열망은 표현이 어려울 정도로 놀랍고 대단했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수진 기자, 오늘 여의도에 계셨죠. 어땠습니까. ◀...
김수진
-
계엄군 맞섰던 그 자리에서‥여의도동 1번지, 긴박했던 24시간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3번째로 탄핵 대상 대통령이 됐습니다. 우리 현대사에 기억될 오늘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새벽 비상대기부터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순간, 또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멈추기까지. 국회의 하루는 긴박하게 흘러갔습니다. 손하늘 기자...
손하늘
-
"작은 산 넘었을 뿐"‥"이제 처벌의 시간" 야권 일제히 반겨
오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여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야권에서는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회 앞 집회현장을 찾아 탄핵소추안 가결의 공을 국민에게 돌렸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본회의가 진행되던 1시간 동안 침...
정상빈
-
탄핵 가결에 한동훈 대표 "무겁게 받아들여"‥여당 일각 "반성·사죄"
탄핵 반대 당론을 유지했던 국민의힘 내 갈등은 더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당내에서는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 대표는 탄핵 결과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당대표직무는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현
-
이른 오후 탄핵 찬·반 소규모 충돌도‥이 시각 국민의힘 당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선 오후 들어 탄핵 찬성과 반대 측 사이 가벼운 충돌도 일어나면서 긴장감이 높았습니다. 탄핵 가결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성이 울린 뒤 긴장 상황이 빠르게 정리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민호 기자, 지금은 국민...
유민호
-
국회의원 아닌 '시민 조국'‥"이제 잠시 물러가 쉬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탄핵안 가결 후 '이제 처벌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조국 전 대표는 구치소 수감 전 마지막 날인 오늘 시민들과 함께 집회에 참여했고, 당원들에게는 "윤석열과 그 일당들의 처벌이 끝을 보도록 대신 싸워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문다영 기자입...
문다영
-
"끝까지 포기 안 해"‥반성도, 사과도 없는 '자화자찬' 담화
탄핵소추의견서가 작성돼 송달되기 전,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는데요. 반성의 말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은 신음하는 서민과 청년의 고통을 보듬고, 안보와 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업적을 이뤄 행복하고 보람 있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평...
양소연
-
'직무 정지' 윤 대통령 "결코 포기 안 해"‥관저서 수사·탄핵 심판 대비
이번엔 대통령실 연결하겠습니다. 홍의표 기자, '탄핵안 가결'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가결 1시간 만에 입장을 낸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 기자 ▶ 네, 윤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시간 만에 입장문을 냈는데요. 한남동 관저에서...
홍의표
-
윤 대통령 취임부터 '이랬다저랬다' 혼란의 2년 7개월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대통령인데도 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국민과 소통하겠다더니 금세 불통으로 돌아섰고, 국정에 대한 비판을 하기만하면 냉소와 격노로 맞받았습니다. 2년 7개월여 동안 대통령이 일으킨 혼란들, 이아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이아라
-
"국민 이기는 정치는 없다"‥대한민국 이끈 '시민의 힘'
비상계엄 선포부터 탄핵소추안 가결까지, 고비마다 여의도 국회 앞에는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폭주하는 권력에 무릎 꿇지 않고, 뻔뻔한 잘못에 침묵하지 않고, 내 한 몸 두렵다고 숨지 않고, 응원봉과 개성 있는 깃발로 뭉친 절제된 '시민의 힘'은...
고병찬
-
2016 광화문, 2024 여의도‥민주주의 지켜낸 '촛불'과 '야광봉'
8년 전, 광화문을 추운 겨울내내 촛불로 물들였던 시민들은 여의도에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막대한 인파가 국회 앞에 모여 탄핵을 외쳤습니다. 무장한 계엄군이 침탈한 현장에서 시민들은 야광봉을 들고,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를 축제로 이겨...
이혜리
-
영남권도 '탄핵 가결'에 환호성‥"국민의 승리"
보수 성향이 짙은 영남권에서도 탄핵안 가결 소식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국민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면서도 빨리 이 혼란이 끝나고 국가가 안정을 찾기를 기원했습니다. 박성아 기자입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던 순간, 대구 공평네거리에 모인...
박성아
-
[영상] 12.3 내란‥혼돈의 11일
-
이탈표 12표지만 탄핵 반대 85명‥결국 정치적 셈법 택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운명을 가른 건, 국민의힘의 이탈표였습니다. '탄핵을 반대한다'는 당론에도 불구하고 탄핵소추안 가결에 필요한 이탈표 8개를 넘어 12명의 의원들이 탄핵에 찬성한 겁니다. 하지만, 기권이나 무효표가 11표가 나왔고, 국민의힘 대다수 의원들이 탄...
지윤수
-
국민의힘, '한동훈 체제' 무너졌다‥5명 최고위원 사퇴
국민의힘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으로 빠져들게 됐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책임론에도 불구하고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도부 중 최고위원 5명이 한꺼번에 사퇴하면서 사실상 '한동훈 체제'가 무너졌습니다. 조재영 기자입니다. 한...
조재영
-
탄핵 가결 후폭풍 몰아치는 국민의힘‥한동훈의 운명은?
정치팀 나세웅 기자와 탄핵 가결 이후 앞으로 정치권 전망을 더 자세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나세웅 기자,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표결 참여 반대 입장을 정하고 들어왔는데도 이탈표가 쏟아졌습니다. 여당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당초 30표 가까이 이탈...
나세웅
-
[영상] 한덕수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
-
'내란죄' 탄핵소추에도‥여당 이탈표, 박근혜 때보다 급감
오늘 국회의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에선 여당 의원들의 찬성표가 최소 12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죠.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땐 절반 가까운 여당 의원들이 찬성했는데, 이번엔 10% 정도에 불과했던 겁니다. 그때와 오늘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엇이 달랐...
이준범
-
8년 만에 또 탄핵 맞은 보수 정당‥반성·쇄신은 어디에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두 번 연속으로 대통령 탄핵소추를 당했습니다. 8년 전, 반성과 쇄신을 외쳤지만 결국 달라진 건 없었는데요. 보수 정치의 위기를 떠나 나라 전체를 혼란으로 몰아넣었다는 무거운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구승은 기자가 보도합...
구승은
-
경찰, 윤 대통령 조사 속도 내나‥소환 불응 시 체포영장도 검토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내란을 설계하고 직접 지시했다는 이유로 내란 수괴로 지목된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이르면 다음 주 윤 대통령에게 소환을 통보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경찰 ...
정한솔
-
'체포조 의혹'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구속‥이 시각 검찰
검찰 수사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구속됐는데요. 서울중앙지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민지 기자, 여 전 사령관 구속 사유부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이번 12·3 내란 사태의 핵심...
구민지
-
"계엄 포고문 작성자 찾았나?"‥새로운 '키맨' 지목
민주당이 오늘, 12.3 내란 당일의 반헌법적인, 끔직했던 계엄 포고문을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새로운 인물을 지목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이미 군을 떠난 전직 정보사령부 장성이었는데, 민간인 신분을 이용해 눈에 띄지 않으면서 이번 내란을 실질적으로 설계한...
조의명
-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이르면 내일 소환 통보 관측도
탄핵 이후의 수사 상황을 법조팀 이준희 기자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이 기자, 아직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수사도 경찰 수사도 안 받았잖아요. 탄핵 심판이 시작이 된다고 해서 혹여라도 수사가 지연되는 건 아니겠죠? ◀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
이준희
-
김건희 여사 특검 수사는 어떻게? 핵심은 명태균·도이치
내란 사태로 잠시 잊혀졌던 일 같죠. 김건희 여사 수사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틀 전 4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면서 이제 거부권 행사를 못 하게 됐습니다.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
김상훈
-
한남동 관저에서 탄핵 지켜본 윤 대통령‥경호는 그대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직무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한남동 관저 앞에도 오늘 하루종일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그곳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윤수한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자 ▶ 네, 윤석열 대통령이 칩거 중인 서울 한남동 관...
윤수한
-
'2024헌나8'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접수‥다음 주 본격 심리 시작
이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하게 될 헌법재판소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희원 기자, 국회 탄핵소추의결서가 헌재에 접수됐죠? 심리가 시작됐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조희원
-
재판관에 쏠린 눈‥탄핵 열쇠 쥔 재판관은 누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하게 될 헌법재판관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쥔 재판관들이 누군지 김현지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현재 헌법재판관은 6명뿐입니다. 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건 정형식 재판관이 유일...
김현지
-
한덕수 총리 "국정 안정에 온 힘"‥내란죄 피의자에서 권한대행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권한은 즉시 정지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비상계엄 직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 총리 역시 '내란죄' 의혹의 수사대상이란 점인데요. 혼란한 국정을 수습해야 하는 입장인데, 오히려 또 다른 혼란을 불러일...
신수아
-
8년 전 '탄핵 도우미'였던 윤 대통령의 운명은?
윤석열 대통령은 불과 8년 전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팀장이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일조한 수사 성과를 발판으로 대통령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이제는 자신이 국헌을 위태롭게 해, 박 전 대통령과 비슷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구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구나연
-
전국 '탄핵안 가결' 환호‥거리 곳곳 '축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소식에 전국에서 환호성이 울렸습니다. 탄핵 촉구 집회가 문화축제로 이어진 곳도 많아, 어수선한 정국에 얼어붙었던 시민 마음이 많이 녹아내리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김초롱 기자입니다. 강원 춘천의 탄핵 촉구 집회 현장. 탄핵안...
김초롱
-
탄핵안 가결‥미국 반응은?
미국 역시 비상계엄 사태 직후부터 탄핵까지, 이례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연달아 내는 등, 한국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연결해 현지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임경아 특파원, 먼저 미국 정부 반응 나온 게 있습니까? ◀ 기자 ▶ 네, 미국 ...
임경아
-
일본 언론들 '윤석열 탄핵' 긴급 뉴스‥"한일 관계 사실상 정지"
일본 언론들도 윤 대통령 탄핵 소식을 주요 뉴스로 앞다퉈 보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방송사들은 우리 국회의 탄핵 투표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도했는데요. 특히 앞으로 한일관계에 대해 우려하는 기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현영준 특파원, 자세한 소...
현영준
-
중국, 유럽 등 해외언론도 탄핵 타전 "시민의 열기 속 탄핵"
세계 각국의 언론들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사실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특히 국회 앞을 가득 메우고 탄핵 가결 순간에 환호한 시민들의 모습에 주목했습니다. 전봉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은 탄핵투표 몇 시간...
전봉기
-
여당 초선 의원의 반란‥김상욱의 1주일 "국민이 승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소추안 가결까지, 유독 눈에 띈 여당 국민의힘 초선 의원이 한 명 있죠. 바로 지난주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때 본회의장에 홀로 돌아와 투표한 뒤, 울먹였던 김상욱 의원입니다. 김 의원은 탄핵 찬성 입장을 공개했고 막판...
김민형
-
"연말 경기 살아나겠죠?"‥'불확실성' 사라진 경제엔 '안도감'
이번 탄핵안 가결에 지난 11일 동안 우리 경제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의 그림자도 어느 정도 걷히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환율과 주식 시장도 다소 안정을 찾지 않을까 기대되는데요. 다만 가뜩이나 소비 심리는 주저앉았고 대외 변수도 여전히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박성원
-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멈춰 선 폭주 열차
오늘 탄핵소추안 통과로 우리는 다시 반복되는 역사를 맞아들이게 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이곳 국회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역사 속에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탄핵을 외쳤고, 대통령은 피의자가 됐습니다. 김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희웅
-
[날씨] 휴일, 추위 약간 주춤‥서쪽 곳곳 눈·비
주말 매서운 칼바람에 고생 많으셨죠.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약간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2도 선을 보이겠고요. 이후에는 또다시 찬 공기가 밀려 내려와 주 중반에는 예년 이맘때보다도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국민에겐 뽑을 권한도 있지만 뽑아낼 권한도 있습니다. 지난 끔찍했던 내란 사태를 막아내고 결국 멈추게 만든 시민들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랜만에 편안하고 안전한 밤 보내시길 바립니다.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