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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서울 버스 '준법 투쟁'으로 지연‥내일 정상운행
입력 | 2025-04-30 12:19 수정 | 2025-04-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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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협상 결렬로 오늘 오전부터 안전운행 매뉴얼을 엄격하게 지키는 이른바 ′준법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출근길 서울 일부 구간에서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지긴 했지만 큰 혼잡은 벌어지지 않았으며, 서울시도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셔틀 버스를 투입하는 비상 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다만 시민들의 불편을 우려해 내일부턴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다음 달 8일까지 다시 사측과 서울시를 상대로 교섭을 촉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