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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형
전주 제지공장 맨홀 작업 5명 쓰러져‥2명 심정지
입력 | 2025-05-04 11:59 수정 | 2025-05-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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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5분쯤 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제지공장에서 직원 5명이 맨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대와 40대 남성 직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직원들도 어지럼증과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전북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맨홀은 깊이 3m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