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송재원

버핏 "연말 은퇴"‥트럼프에 "무역은 무기 아냐"

입력 | 2025-05-04 12:02   수정 | 2025-05-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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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를 발표하고, 그레그 아벨 버크셔 부회장을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세계 다른 나라들이 번영할수록 우리도 그들과 함께 번영할 것″이라며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