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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가평 실종 추정 남성 발견‥김포대교로 수색 확대
입력 | 2025-07-23 12:19 수정 | 2025-07-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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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 집중호우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가평군 상면 돌섬유원지 근처에서 집중호우 관련 실종자로 보이는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가평군에서 발생한 실종자는 모두 4명으로,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가족 2명과 대보교 인근 낚시터에서 실종된 1명,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1명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 수색 나흘째인 오늘 수상 수색 범위를 경기 고양시 김포대교까지 확대했습니다.
가평군은 이번 폭우 피해를 342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