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이지은

내년부터 개인통관부호 매년 갱신해야‥"도용 차단"

입력 | 2025-06-18 15:19   수정 | 2025-06-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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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해외 직구 때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매년 갱신해야 합니다.

관세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통관고유번호 및 해외 거래처 부호 등록·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등으로 개인 물품을 통관할 때 수입자를 특정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등을 대신해 관세청이 발급하는 부호로, 갱신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도용에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