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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오늘 본격 장마 시작‥모레까지 최고 150mm↑
입력 | 2025-06-19 17:04 수정 | 2025-06-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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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늘 오후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보된 비의 양이 많아,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 예상된 지역까지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합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전라권과 충남,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에도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전북과 대전·충남 남부에는 모레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밖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광주·전남북부에도 최고 12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는 수도권 북부에, 내일 저녁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밀리미터 안팎 혹은 그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토요일 이후 정체전선은 남쪽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다음 주 초반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전선은 다음 주 후반쯤 다시 북상하며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강원도 강릉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