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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경제] 1. "미국 수출 감소" 2. "저가수입품 대응" 3. 외국인 토허제
입력 | 2025-08-21 17:01 수정 | 2025-08-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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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승용차 등 주력 품목 호조세로 이달 들어 20일까지 전체 수출은 355억 달러, 작년보다 7.6% 증가세를 보였지만 미국으로 가는 수출액은 2.7% 줄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반도체 29.5%, 승용차 21.7%, 선박 28.9% 등 주력 품목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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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관세 부과를 집행하는 기획재정부가 덤핑방지관세 부과 적정성 검토, 관세 부과 후 사후 점검 등의 역할을 하는 반덤핑 팀을 신설합니다.
이번 조직 신설은 중국산 철강제품 등 저가 수입품 증가로, 우리 기업이 고전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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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투기적 주택 거래를 막기 위해 서울 전역과 인천 내 7개 자치구, 경기도 23개 시군을 오는 26일부터 1년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과 외국 법인 등이 주택을 거래하려면 시장이나 구청장 등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일로부터 넉 달 안에 주택에 입주해 최소 2년간 실거주해야 합니다.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이번 대책이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 투기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