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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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1 벙커' 구금 지시 있었다, 플랜B도 준비"
내란을 입증하는 수많은 증언과 증거들을 훼손하려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시도가 갈수록 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를 무색케 하는 새로운 증언이 또다시 확인됐습니다. 여러 진술과 물증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등에 대한 체포 지시가 없었다...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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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메모·명단 파기" 증거인멸 정황 포착
이처럼 정치인 체포 지시를 입증하는 증언과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요. 내란 세력이 이 같은 증거를 없애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계엄이 무산된 뒤 체포대상자가 적힌 명단을 파기하고, 수사에 대비해 가짜 메모를 만들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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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용현 측 접견 시도에 곽종근 "거부"‥"말 맞추기"?
내란의 증거를 훼손하려는 시도가 의심되는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계엄 직후 검찰에서 내란 경위를 구체적으로 진술했던 이진우 전 사령관 등이 최근 헌재심판에서는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사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 변호인이 여러차례 전직 사령...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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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명단' 누가 작성했나‥이번주 헌재 탄핵심판 쟁점은?
법조팀 조희원 기자에게 더 물어보겠습니다. 조 기자, 비상계엄 당시 방첩사가 정치인 체포와 구금을 준비했다는 진술이 계속 확인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명단을 처음에 누가 만든 겁니까? ◀ 기자 ▶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비상계엄 선포 이후,...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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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흔드는 여당‥"극우 세력과 고리 끊어야"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잇따라 윤 대통령을 면회하고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면서 사실상 내란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국민의힘 내에선 민주당이 증인들을 매수했다며 고발하자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야당은 회유는 내란 일당이 한 게 ...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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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 어선 침몰‥5명 사망,실종자 수색중
오늘 새벽 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선박이 바다에 침몰했습니다. 선원 14명 중 9명이 구조됐지만 5명은 숨졌고 5명은 실종상태입니다. 해경이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불빛 ...
최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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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밀어주기' 논란‥4년 전 동일사례는 실격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목인 500m 경기 중,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을 중국 동료 선수가 손으로 밀어주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규정상 반칙에 해당하고, 4년 전 동일한 행위로 실격 처리된 사례도 있지만 린샤오쥔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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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충격'에 터져나오는 탄식‥반전 카드는?
'딥시크'의 등장으로 자극을 받은 우리 IT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이 복귀에 나섰고, '국가대표 추격조를 만들자',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자'는 제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의 보도입니...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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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1년째 "응급실 뺑뺑이 증가‥구급대원 폭행도 늘어"
의정 갈등이 불거진 지 어느새 1년이 넘었습니다. 119구급대원들은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이젠 일상이 됐을 정도라는데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까지 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구급대원들의 일상을 동행해 봤습니다. ...
나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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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외상 전문의 수련센터 '문 닫을 위기' 넘겼지만‥
요즘 중증외상센터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중증외상센터의 현실은 어떨까요. 최근, 국내 유일의 중증 외상 전문의 양성 수련센터가 정부 예산 삭감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는데요. 다행히 서울시가 예산지원에 나서 급한 불은 껐지만, 어려움...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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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여 일어나라" 뮤지컬 <명성황후>의 30년
한국 뮤지컬의 전설로 꼽히는 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작 뮤지컬 최초로 누적 관객 220만 명을 기록하며 새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극의 절정인 명성황후 시해 장면은, 광복 80년을 맞아 더 큰 울림을 자아냅니다. 문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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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번지는 사막 태양광‥"석유 넘어 태양광까지?"
산유국인 중동에 태양광 발전소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장슬기 기자가 '오만'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오만의 수도 무스카드에서 남서쪽으로 170킬로미터 떨어진 '마나...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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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화 언급에도‥북한 "미국이 분쟁원인, 핵 강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거듭 대화의 손짓을 보내고 있지만, 북한 일단 거절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핵무력 강화를 위한 새 계획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세계 각지의 분쟁 배후라며 "한미일 동맹이 한반도 대결구도의 원인"이라고 ...
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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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예고] 공론장 꿰찬 극우와 음모론 '안방 비자금'과 공익 재단의 뭉칫돈
잠시 후 뉴스데스크에 이어 방송되는 탐사기획 는 계엄 옹호 세력을 중심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이 확산하는 배경과 이들에게 밀착하는 여권의 속내를 분석합니다. 또 노태우 씨 일가의 뭉칫돈이 들어간 공익재단 등 아들 노재헌 이사장이 얽혀있는 법인들의 실체를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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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의 귀환' 최민정‥여자 선수 최초 3관왕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최민정 선수가 3관왕에 오르며 '여제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6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명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선수 3명이 나선 여자...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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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2관왕 '빙속 듀오'‥"언니, 가야돼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선 김민선과 이나현 선수가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는데요.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하얼빈에서 손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선은 첫 100m 구간부터 남달랐습니다. 출전 선수 2...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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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정동현, 알파인스키 회전 은메달‥'AG 통산 4번째' 메달
알파인 스키 베테랑 정동현 선수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회전 종목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아시안게임 통산 4번째 메달이네요.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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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강추위 계속‥오전까지 서해안·제주 눈 계속
이번 주,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한강 물줄기까지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평년보다 한 달가량 늦게 관측됐는데요. 이는 관측이 시작된 1906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결빙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엔 기온이 약간 오르긴...
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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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비상 계엄 당시 정치인 등에 대한 체포 지시를 받고 구금 장소를 확인한 것은 물론 대신할 시설까지 준비했다는 방첩사 간부의 진술이 나왔습니다. 그날 밤 내란을 막지 못했다면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전 대법원장 등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