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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선고‥尹 보다 먼저 결론
온 국민의 관심이 헌법재판소로 쏠리고 있는데,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보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파면 여부를 먼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로 선고기일이 잡혔는데요. 그러면 결국 남는 핵심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즉 헌재의 대통령 파면 여부 결정은 다음...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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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보다 먼저 한덕수 선고‥이유는?
헌재의 오늘 선고기일 지정이 어떤 의미를 지나고 있는지, 헌법재판소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유서영 기자, 헌재가 한 총리 건부터 선고하고 가려는 이유는 뭘까요? ◀ 기자 ▶ 당초 한 총리 선고는 윤 대통령과 같은 날 하거나, 윤 대통령 이후에 할 거라는 관...
유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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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향해 달걀 투척·발길질‥"정치 폭력 신호탄 우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고 탄핵 반대를 외치는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행동이 더 거칠어지는 가운데, 오늘은 이들이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달걀과 물병을 던졌습니다. 결국 백혜련 의원이 얼굴에 달걀을 맞는 일까지 벌어졌는...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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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달걀 투척' 시위대 강제 해산‥'알박기' 농성장은 어쩌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1인 시위라고 우기며 집회가 금지된 헌재 앞까지 몰려와 급기야 폭력 사태까지 일으키자, 경찰은 뒤늦게 강제 해산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헌재 앞에서 천막을 친 채 버티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 대해선 여전히 소극적인 조치 정도만...
송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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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광장에 모인 시민들‥"상식에 따라 파면 선고하길"
탄핵심판 일정이 늘어지고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시위대의 위협이 더 거세지면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오늘도 서울 도심에 모여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변윤재 ...
변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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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안 쏘고 뭐했냐고?" 야당 부글부글‥여전한 최상목의 벽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이 체포된 뒤 경호처를 찾아가,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며 질책성 발언을 했단 게 수사를 통해 드러났죠. 이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쏘고 싶다고 했단 이야기도 전해졌는데요. 그러자 야당에선, 당장 김건희 여사를 체포하라...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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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수사보고서에 "이재명이 앞서는 조사는 중단"
이른바 '명태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공표 여론조사 조작뿐 아니라 '공표용 대선 여론조사'도 작업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보고서에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론조사 관련자들의 통화 녹음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서 나간 조사는 중단시키자'...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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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법은 맞아‥의뢰자가 원하는데 들어줄 수밖에"
검찰 수사보고서에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PNR 서명원 대표가 강혜경, 명태균 씨와 통화한 내용이 담겼는데요. 서 대표는 MBC에, 의뢰자가 원하는데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며 불법은 아니지만 편법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구민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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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 유리한 PNR 조사, 김 여사도 알았다?‥공천 개입 의혹 중심에
실제로 지난 대선 기간 실시 된 여론조사를 전수분석 했더니, PNR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독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수상한 정황을 김건희 여사가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정황도 여러 차례 드러났습니다. 이...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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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했다 합산한 여론조사로 여론 왜곡했나?
구 기자, 사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은 처음 나온 게 아니잖아요. 이번에 확인된 검찰 수사보고서엔 '공표용 여론조사' 얘기가 있다는 건데, 무슨 의민지 한 번 더 짚어주시죠. ◀ 기자 ▶ 네, 당연한 얘기지만 공표용 여론조사든 미공표용 여...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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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압수수색‥"명태균·강철원 연락 정황 포착"
검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관련해서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 시장의 집무실과 공관은 물론, 최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부시장의 자택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 시장 소환 조사도 임박한 분위기입니다. 박솔잎 기자...
박솔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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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첩 보도에 소스 줘야"‥보도국장은 왜 급히 돌아왔나?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내란 세력이 공영방송을 동원해 '여론전'을 준비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KBS 수뇌부가 계엄 관련해 미리 언질을 받았다는 의혹이 이미 불거졌는데, 이번엔 방첩사령부가 계엄 당일 '간첩죄' 관련 보도를 위해 KBS에 줄 자...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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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임박] '국민 뜻' 대표하는 국회의원 체포 지시‥헌법 유린하고는 "내가 안 했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주요 쟁점 중엔, 국회 봉쇄와 의원 체포지시가 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국민의 투표로 뽑힌 국회의원들을 체포하라고 여러 차례 명령한 사실은, 내란에 동원된 군과 경찰, 국정원 수뇌부에 의해 여실히 드러났는데요.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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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임박] '부정선거'에 취한 대통령‥'헌법' 짓밟고 '선관위' 덮쳤다
윤 대통령이 직접 시인한 게 있죠. 바로 부정선거 의혹 때문에 계엄군을 중앙선관위로 보냈다는 겁니다. 대법원에서도, 또 어떤 수사기관에서도 단 한 번도 입증된 적 없는 근거 없는 음모론에 취해 헌법기관인 선관위를 짓밟고 민간인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야구...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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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존중"·"탄핵 찬성은 오해"‥여권 잠룡들 '태세 전환'?
헌재의 결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최근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발언에서 미묘한 변화가 읽힙니다. 탄핵에 찬성했다는 평가는 오해라는가 하면,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의 애국심을 존경한다며 엉거주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건데요. 소위 잠룡들의 속내가 복잡해 보입니다...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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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 18년 만에 처리‥"미래세대 약탈"
내는 돈을 꽤 늘리고 받는 돈도 좀 늘리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청년들은 나중에 못 받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가의 지급보장을 명문화하고, 출산은 물론 군 복무에 따른 혜택도 모두 늘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지윤수 기자입니다...
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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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더 내고 더 받나 봤더니‥'구조개혁' 등 앞으로도 산 넘어 산
당장 내년부터 얼마를 더 내고 더 받는 건지 궁금한데요. 당장 시급한 건 18년 만에 어렵게 바꿨지만, 보완할 점도 남아있습니다. 이어서 조명아 기자입니다. 우선 내야 할 보험료는 내년부터 8년 동안 0.5%포인트씩 오릅니다. 월급이 309만...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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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 나오고, 거래 끊기고‥'뒤엎은 규제'에 부동산 '혼란'
정부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크게 확대하자, 부동산 시장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한쪽에선 급매물이 쏟아지고, 규제를 비켜간 지역에선 집값 상승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송재원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송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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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달 만에 '6만 전자'‥친기업 메시지에 "기를 많이 받을 듯"
삼성전자의 주가가 5개월 만에 '6만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거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뼈를 깎는 쇄신'을 강조한 이재용 회장은, 삼성을 찾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식 석상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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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부서진 하수구 덮개에 쿵‥"누구나 사고 날 수 있는데"
아이를 안고 길을 걷던 여성이 부서진 하수구 덮개를 밟고 넘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경북 경산시가 관리하는 도로였지만, 배상도 받지 못하고 치료비를 고스란히 낼 상황이라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변예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4일 오전 경북...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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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가 AI 믿으면 위험‥언론과 법으로 민주주의 지켜라" 유발 하라리의 경고
인류 역사에 대한 통찰을 담은 책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역사의 진보와 퇴보를 분석해 온 그가 아직 내란의 한복판에 있는 한국에 던진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문다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해...
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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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KBO리그 개막‥ "오랜만에 물건 들어왔습니다."
고대하던 2025 KBO리그가 모레 막을 엽니다. 새 얼굴의 등장과 달라진 규정 속에서 저마다 승리를 향한 의지가 대단했는데요. 박재웅 기자가 전합니다. 개막을 이틀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모인 자리. 유일한 ...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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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선발은 모두 외국인‥"류현진 대신 폰세"
강력한 선발진으로 기대감이 큰 한화는 류현진 대신 폰세를 개막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나머지 구단도 모두 외국인 선발 투수로 정규시즌을 시작합니다. 시범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투수, 바로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 폰세인데요. 두 ...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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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A매치‥손흥민·황희찬 '선발'·이강인은 '벤치'
축구대표팀이 오만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하기 위해 꼭 이겨야 하는 경기인데요. 현재 상황, 송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5개월 만에 홈에서 열리는 A매치를 앞두고 꽃샘추위가 물...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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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MLB 득점 1위 '무력 시위'‥'이래도 안 뽑아?'
개막전 명단 진입을 위해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피츠버그 배지환 선수의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탬파베이와의 경기, 3회인데요. 배지환, 가볍게 밀어친 공이~ 좌익수 옆, 절묘한 곳에 떨어집니다. 적시 2루타에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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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감쪽같이 감춘 공에 '아웃'··'자네, 연기할 생각 없나?'
미국 대학야구에서 나온 1루수의 재치있는 플레이입니다. 공이 없는 것처럼 주자를 감쪽같이 속였는데, 연기가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목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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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따뜻한 봄‥동해안 강한 바람
계절이 그야말로 널을 뛰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광주의 모습인데요. 추위가 누그러지고 한껏 피어오른 매화에서는 봄기운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 15도 ,대구 달성군이 18.4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이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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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