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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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국가유공자·유족에 지원 강화
오늘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만났습니다. 취임 사흘 만에 맞은 국가기념일에 이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면서, 지난달 순직한 군인들을 한 사람씩 호명하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손구민 기자가...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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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신 평화 언급한 이재명‥달라진 현충일 추념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추념사에서 현충일 본래의 의미에 집중하며 구체적인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군인들의 희생이 예상됨에도 북한과 국지전을 일으켜서 계엄의 구실로 삼으려 했단 의혹을 받는, 전 정부와는 완전히 달라진 건데요. 현실적인 지원책뿐 아니라 참전유공...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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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생' 최우선 참모진 선임‥조직개편으로 '유능' 부각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 만에 추가로 단행한 참모진 인선 역시, 현실적인 문제해결이 우선순위였습니다. 정무나 사정 관련 인선부터 할 거라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시급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실무를 챙길 정책실장과 경제성장수석을 우선 선임한 건데요. 책임과...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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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도 민방위복도 "있는 것 그대로"‥이재명식 실용주의?
취임한 지 사흘밖에 안됐는데 이재명 대통령에게선 유독 낭비는 안된다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한남동 관저에 꺼림칙해서 어떻게 들어가냐는데도, 세금 낭비된다며 관저 이전도 일단 그냥 됐다고 하고, 예산 들이지 말라며 근무복도 과거 정부에서 입던 게 있으면 그냥...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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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사서 출근해야‥폐허 같은 업무 환경" 취임 사흘째, 열악한 대통령실
이쯤 되면 인수인계를 부실하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작심하고 대통령실을 폐허처럼 만든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근무자들이 쓰레기 말고는 거의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업무기록과 자료를 치워버린 건 물론이고, 막 들어간 용산 대통령실엔 ...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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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상통화·회담 등 국제무대 데뷔는? 이 시각 대통령실
대통령실 연결해서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상빈 기자, 우선 인선이 본격화되면서 국정운영에도 탄력이 붙을 것 같은데요. 잠시 뒤에 다시 전해드리겠지만 미국 국내상황이 워낙 복잡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언제쯤 통화할지 관심인데 분위기가...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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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특검 수사‥"尹 정권 자초"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은 다 합치면 검사만 최대 120명 투입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을 전담하는 검찰청 하나가 신설되는 셈인데요. 실체 규명 요구에 적극적으로 답하지 않고 재임 기간 내내...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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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진 검찰‥김여사 조사 초읽기?
법조팀 이준희 기자에게 더 물어보겠습니다. 이준희 기자, 어제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여당에서는 다음 주말이면 출범도 가능하다는 말도 나왔죠? ◀ 기자 ▶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한 말인데요. 대통령이 국회에 특검 후보 추천을 ...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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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진' 상법개정안‥대법관 증원은 '신중'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경제 관련 입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 강력해진 상법개정안을 재발의했고, 정부와 추가경정예산안도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야당의 반발이 거셌던 대법관 증원법 추진은 속도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신수아 기...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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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권성동, 새 비대위원장 지명해 당권 거머쥘 것" 권성동 "음모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지만, 진정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명해 당권을 다시 노릴 거라는 의혹을 친한계가 제기했는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허무맹랑한 음...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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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못 볼 수도"‥청와대 복귀 방침에 휴일 관람 매진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청와대 관람객이 급증했습니다. 청와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이번 달 휴일 예약은 이미 꽉 찼다는데요. 이재인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한낮 더위에도 ...
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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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 아파트 덮친 70여톤 천공기‥주민 150여명 귀가 못해
어젯밤 경기도 용인의 전철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대형 중장비인 천공기가 아파트를 덮쳤습니다. 아파트 벽면이 뚫릴 정도로 큰 충격에 주민 150명이 대피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조건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반에 구멍을...
조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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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기대감'에 소비심리 '꿈틀'‥유통가 대거 할인행사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활기를 띠는 곳이 주식시장 말고도 또 있습니다. 바로 주요 유통업체들인데요. 추경을 비롯한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크고, 소비심리가 살아날 거란 전망에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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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만나달라" 고 김충현 추모제‥"중대재해처벌법 엄정 처리"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하청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유족과 동료들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만나달라며, 용산 대통령실까지 행진했는데요. 대통령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나와 요구서를 전달받고, 엄중 처리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한솔 기자가 취재했...
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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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에서 원수가 된 트럼프-머스크‥증시까지 폭락
최고 권력자와 갑부의 만남이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관계가 결국 최악의 파국을 맞았습니다. 트럼프는 정부계약 취소를, 머스크는 탄핵까지 각각 거론하며 상대를 위협했고, 테슬라 증시는 폭락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워싱턴 김재용 특파...
김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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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부실 독립운동 의병장 유적지‥"독립운동 역사 연구 막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 그런데 자신을 희생해 독립운동을 이끈 의병장들의 유적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독립운동 역사 연구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요. 방치된 의병장 유적지를 김준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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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MBC] 에어비앤비 동의 안 했더니‥이웃집을 '빈집'이라고?
공유 숙박 서비스, 에어비앤비 운영을 놓고 이웃 간 갈등이 생기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세대 동의 없이 빌라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바꾸고, 아예 이웃집을 빈집이라고 적어서 등록하는 경우까지 있다는데요. 제보는 MBC, 원석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원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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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36.5] "일하러 오세요." 세계는 디지털노마드 유치전 중‥
IT 기기만 들고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일하는 사람을 '디지털노마드'라고 부르는데요. 수개월씩 장기 체류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효과가 큰 탓에,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 세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에게 우리나라는 어떤 곳일까요? 그들의 ...
김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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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용병술 적중'‥'11회 연속 월드컵 간다!'
축구대표팀이 이라크 원정에서 승리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교체 투입된 K리그 선수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박재웅 기자가 전합니다. 부상 중인 손흥민을 제외하고 탐색전을 펼치던 대표팀. 전반 26분 전환점을 맞았습...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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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선발전' 김동준‥시즌 1호 홈런 포함 3안타 맹활약
프로야구에서는 두산이 이승엽 감독 사퇴 후 첫 연승을 거뒀습니다. 김동준 선수가 데뷔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통산 1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조진석 기자가 전합니다. 2대 0으로 앞선 6회. 두산 신인 김동준의 타구가 누구도 잡을 수 없는 관...
조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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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2루타‥'여기만 아니면 홈런인데'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이틀 연속 2루타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너무 아쉬운 2루타였습니다. 1회 첫 타석입니다. 가운데 변화구를 제대로 때렸는데요. 타구가 가장 깊숙한 우중간에 떨어진 뒤 담장 맞고 넘어갑니다. 비거리 1...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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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98세 6·25 영웅의 시구‥'전투기 편대비행'
올해 98살의 6.25 참전 용사인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이 현충일 기념 시구를 했습니다. 김 장군의 전우인 고 강호륜 장군 손자이자 현직 조종사인 강병준 소령이 시타로 나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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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오후 경기·강원 비‥30도 안팎 더위 계속
현충일인 오늘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여의도 물빛광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강한 남서풍에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서울은 30도 안팎까지 올랐고요. 특히 북강릉은 34.5도까지 올라서 공식 기록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과...
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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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금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