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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석
'챔스 티켓' 주인공은?‥'이거 오심 아닌가요?'
입력 | 2025-05-26 20:45 수정 | 2025-05-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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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혈투가 벌어졌습니다.
과연 마지막에 웃은 팀은 어디였을까요?
◀ 리포트 ▶
먼저 맨유와 애스턴 빌라의 경기입니다.
전반 막판 골키퍼 마르티네스가 무리한 반칙으로 퇴장당한 애스턴 빌라.
수적 열세에도 로저스가 맨유 골키퍼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어? 그런데 이게 반칙인가요?
골키퍼가 놓친 공을 찼는데 득점이 취소됩니다.
득점 이전에 파울이 선언됐다는 이유로 비디오 판독조차 해보지 못했는데요.
비기기만 해도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던 애스턴 빌라는 오심 이후 두 골을 내줘 패했고…
대신 뉴캐슬이 최종전에서 지고도 골 득실차에서 앞서 ′꿈의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정말 아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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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안이 묘기 같은 오버헤드킥 골을 터뜨린 맨시티와 노팅엄을 꺾은 첼시도 각각 3,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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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홈 팬들 앞에서 5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요.
살라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휩쓸며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고 동료들은 트로피에서 떨어진 왕관 조형물을 살라에게 씌워주며 기쁨의 순간을 누렸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