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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곳곳 요란한 소나기
입력 | 2025-06-29 20:34 수정 | 2025-06-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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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도 많았습니다.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오늘 경주가 37.5도로 6월 하순 기준 역대 가장 뜨거웠고요.
강릉도 34.8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많이 덥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낮 최고기온 대구가 35도, 광주 35도, 서울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영남 지방에서 5에서 20밀리미터가량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해안과 중부 지방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청주 25도, 대구 25도로, 일부 지방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요.
한낮 기온도 서울이 30도, 청주 32도, 부산 2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중북부 지방에서는 비가,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