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천만 주역 모두 모인 영화 '야당'

입력 | 2025-03-14 06:54   수정 | 2025-03-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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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과 ′파묘′의 주역 배우와 스태프들이 영화 ′야당′에서 다시 뭉쳤습니다.

어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 함께 보시죠.

″강수야, 너 야당 한번 해봐라. 전문적으로다가″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그를 둘러싼 ′검사′와 ′형사′가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인데요.

배우 강하늘이 ′야당′ 이강수, 유해진이 야망이 있는 검사 구관희, 그리고 박해준이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 역을 맡았습니다.

유해진은 ″야당이라는 소재와 마약 뒷거래 현장이라는 신선함이 있었다″며, ″뻔한 영화일 것 같지만 신선함에 되게 많이 끌렸다″고 말했고요.

황병국 감독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속도감 있고, 통쾌하게 전한 점이 관점 포인트″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올 상반기 기대작인 ′야당′은 오는 23일 개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