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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입력 | 2025-05-12 06:48 수정 | 2025-05-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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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향년 97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경기 광주 나눔의집에서 살던 이 할머니는 지난해 3월 건강 악화로 성남 소재 요양병원에 들어갔고, 어제 오후 8시쯤 별세했습니다.
이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6명이 됐습니다.
이 할머니의 빈소는 용인 쉴낙원에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