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야당' 부동의 1위‥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입력 | 2025-05-12 06:53   수정 | 2025-05-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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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봉한 영화 ′야당′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 부동의 흥행 1위에 오르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는데요.

″너 야당 한번 해봐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11일 하루 동안 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 약 29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 2위 ′마인 크래프트 무비′, 3위 ′썬더볼츠′를 제치고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는데요.

이제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주연의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신선한 소재와 빠른 전개, 통쾌한 액션이 흥행 비결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