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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미 국방부 피자 주문 늘면 전쟁 신호?"
입력 | 2025-06-16 07:21 수정 | 2025-06-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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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국방부 인근 피자 가게의 주문량이 급증하자, 전쟁 가능성을 예측한 네티즌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펜타곤 피자 리포트′라는 X 계정은 지난 13일, 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하기 한 시간 전 ″펜타곤 인근 피자집들이 북적이고 있다″며 이상징후를 포착했습니다.
이 계정은 미군의 심야 활동이 늘면 인근 피자 주문도 급증한다며 전쟁 발발의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방부는 ″펜타곤 내부에도 피자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있다″며 이른바 ′피자 이론′을 부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