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소지섭표 액션' 통했다‥'광장' 글로벌 1위

입력 | 2025-06-19 06:55   수정 | 2025-06-19 07:0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배우 소지섭이 처절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K-누아르 ′광장′이 지난주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습니다.

″11년 전 약속 기억하십니까?″

넷플릭스의 액션 시리즈물 ′광장′이 공개 2주만에 우리나라는 물론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9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 등 75개국에서도 ′TOP 10′에 오르며 비영어 부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났던 ′기준′역의 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펼치는 누아르 액션인데요.

소지섭을 비롯해 허준호와 차승원 공명, 추영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와 탄탄한 서사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