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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슈퍼맨' 북미 개봉 첫 주 1천700억 원 수입
입력 | 2025-07-15 06:55 수정 | 2025-07-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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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라 저건 인간이 아냐 네가 뭔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거지?″
할리우드 영화 ′슈퍼맨′이 북미에서 개봉 첫 주에 1억 달러, 우리 돈 1천7백억 원에 달하는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DC 스튜디오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올해 북미 전체 개봉작 중 3위의 성적인데요.
DC 스튜디오의 작품으로는 지난 2017년 원더우먼 이후 8년 만에 개봉 첫 주 북미 수입 1억 달러를 넘긴 영화가 됐습니다.
DC 스튜디오는 지난 2017년 이후 영화 ′저스티스 리그′, ′샤잠!′, ′플래시′, ′조커: 폴리 아 되′ 등을 잇달아 선보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는데요.
′슈퍼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 공동 최고경영자로 부임한 이후 내놓은 첫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