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지하철서 '공중 부양?'‥위험한 스트레칭

입력 | 2025-07-18 06:36   수정 | 2025-07-18 06:3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종종 지하철에서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화제가 되는 이들이 있죠.

이번에는 지하철을 헬스장으로 착각한 듯한 어르신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인데요.

한 어르신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죠.

무슨 일일까요?

알고 보니, 이 어르신 좌석 끝 손잡이 봉에 몸을 기대고 묘기 수준의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발을 공중으로 들어 올린 채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지나가다 우연히 목격이라도 하면 화들짝 놀랄 것 같은 광경이죠.

이 어르신 주변 승객들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한 개 역을 지나는 동안 해당 동작을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위험해 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고요, ″무술 유단자인가?″,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