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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파키스탄서 홍수로 220명 사망‥비상사태 선포
입력 | 2025-08-17 07:05 수정 | 2025-08-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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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에 이어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도 이른바 ′구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최소 22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관광객과 이재민을 대피시키라고 명령했고, 현지 재난 관리 당국도 부네르 지구 일대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최근까지 폭우 여파로 숨진 사람은 전국에서 모두 5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