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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100주년' 샌디에이고 미술관 특별전, 서울 상륙
입력 | 2025-08-29 06:52 수정 | 2025-08-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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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유럽 미술의 걸작들이 늦가을에 우리나라를 찾아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11월 5일 서울 세종미술관에서 열리는데요.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를 거쳐 2차 세계 대전 이전의 모더니즘까지 600년에 걸친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는 총 60명의 거장의 작품 65점이 소개가 되고 유화 63점과 조각 2점으로 구성됩니다.
작품가액만 총 2조원이 넘는데요.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파울로 베로네세와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을 포함해 우리에게 익숙한 클로드 모네, 수잔 발라동과 같은 화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소개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샌디에이고 미술관이 개관 100년 동안 한 번도 해외로 반출하지 않았던 주요 상설 컬렉션 25점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