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케데헌', '오징어 게임'도 제쳤다

입력 | 2025-09-04 06:53   수정 | 2025-09-0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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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 1′을 제치고,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본 작품에 등극했습니다.

″근데 악귀 아이돌이라고? <팬들을 노리고 있어>″

넷플릭스에 따르면 ′케데헌′은 공개 11주 차인 지난 한 주 동안 3천만 회가 추가 재생돼 누적 시청 수 2억 6천6백만 회를 기록했는데요.

이로써 ′케데헌′은 영화 부문 역대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시리즈 부문 역대 1위인 ′오징어 게임 시즌 1′의 기록을 4년 만에 뛰어넘으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싱어롱 버전 공개 이후 ′N차′ 관람까지 이어지면서, 당분간 ′케데헌′이 정상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품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도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통산 3주째 정상을 차지했고요.

작품 인기에 힘입어 노래를 부른 한국계 미국인 가수 3인방은 오는 7일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