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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환율 1,510원대 '돌파'‥코스피 한때 5%대 '급락'
입력 | 2026-03-30 12:04 수정 | 2026-03-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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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과 이란 전쟁 확대 우려가 커지면서 환율이 1,510원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투자 심리가 또다시 얼어붙으면서 코스피와 코스닥도 급락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원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원 오른 1,513.4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한때 1,515원을 넘어섰다 지금은 그 아래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미국이 지상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무장 정파 후티가 참전하면서 긴장이 더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정훈/대신증권 연구원]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그렇게 크지 않고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 라는 게 겹치다 보니까 안전자산으로의 선호 심리가 많이 강화되고…″
중동 전쟁 여파와 환율 불안에 코스피도 4% 넘게 급락한 채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5%대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5,150선까지 밀렸지만, 지금은 하락폭이 줄면서 5,200선은 회복했습니다.
개인은 8천억 원 넘게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그이상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도 4% 이상 급락하며 장중 17만 원대로 밀렸고, SK하이닉스 역시 6% 이상 급락해 한때 86만 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반도체 대형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AI 메모리 압축 기술인 ′터보퀀트′가 공개된 이후, 터보퀀트가 기존 제품보다 6배가량 메모리 저장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3% 넘게 내린 1,100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