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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홍대에서 음주 차량 인도로 돌진‥일본인 등 덮쳐
입력 | 2026-03-24 09:39 수정 | 2026-03-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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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저녁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4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불이 나서 늦은 밤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이지은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파란불이 켜지고 차량들이 출발하려는 찰나에 흰색 SUV 한 대가 앞을 가로질러 갑니다.
차량은 멈추지 않은 채 인도까지 돌진하고 놀란 사람들은 황급히 달아납니다.
어제저녁 7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인근에서 SUV 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박성준/목격자]
″반대편에서 건너오려고 하는 상황이었는데, 횡단보도 끝쪽 앞에서 차량이 보도블록 넘어와 있었고‥″
이 사고로 길을 가던 일본인 2명을 포함해 행인 4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횡단보도 근처에서 역주행해 맞은편 인도로 돌진한 걸로 추정됩니다.
[김석우/목격자]
″중앙선을 넘어올 장소가 아니거든요 거기가, 근데 중앙선을 넘어와서‥ ′빵′ 했는데도 계속 와서 쿵 밀고 들어가더라고요.″
현장에서 붙잡힌 50대 남성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이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붙잡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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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창문 밖으로 붉은 화염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그 위로 검은 연기가 타오릅니다.
″어머 어머 어머, 엄청 크게 불났는데?″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장미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늦은 밤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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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선 어제저녁 6시쯤엔 경기 하남시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MBC뉴스 이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