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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오지 마"…'스페인 시위' 유럽 여행 주의보 유럽 내 인기 관광도시 주민들 사이에 관광객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이 아니라 침공'이라며 관광객을 상대로 과격 행동이 벌이기도 합니다. 김현 특파원입니다. 스페인의 반관광객 시위대가 바르셀로나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관광객... 김현
- 美 백인우월주의자 폭력 시위…버지니아주 비상사태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가 폭력으로 번지며 반대 단체와의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일반 시민과 경찰 등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차량 한 대... 장성호
- 美 '군사옵션' 재거론…'북한 선제 타격론' 솔솔 북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다시 한 번 군사적 조치를 거론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대북한 선제타격 시나리오를 기사화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워싱턴에서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화염과 분노, 군사적... 현원섭
- 오바마 "태어날 때부터 피부색으로 타인 증오하지 않아"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유혈사태로 치달은 미국 내 백인우월주의 집회를 규탄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피부색이나 출신, 종교를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는 사람은 없다고 적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국제부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서 규모 6.5 지진 발생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에서 현지시간 13일 오전 10시 8분쯤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진앙은 쿨루 주에서 서쪽으로 75km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54km입니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정확... 국제부
- 북한서 풀려난 한국계 임현수 목사, 캐나다 귀국 북한에 31개월간 억류됐다가 최근 풀려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현지시간 12일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 임 목사의 아들인 제임스 임은 부친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일요일인 13일 그의 교회에서 열릴 예배에 참석하고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 국제부
- 중국-인도 국경분쟁 전운 고조…"인도군 4만 5천 명 이동" 인도군이 국경 부군에 대규모 군대를 추가로 보낸 것으로 전해지면서 중국과 인도 국경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고 홍콩 동방일보가 전했습니다. 신문은 현지 인도 현지매체를 인용해 인도군은 분쟁 지역인 도카라와 가까운 국경 지역 시킴 등에 대규모 병력을 증파해 병력 규모를... 국제부
- 日 언론 "北 현지 분위기 침착…제재에는 분노" 북한과 미국 간 첨예한 대립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북한 현지 분위기는 침착하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늘자 르포 기사를 통해 평양 시민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제재결의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지만, 생활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고 ... 국제부
- 日 오키나와 미군 새 비행장 건설 반대 고조 일본 오키나와에서 미군의 새 비행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오키나와 현 오노야마 육상경기장에서 미군 새 비행장인 헤노코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에 주최 측 추정 4만 5천 명이 모였습니다. 주민들은 헤노코 기지가 지역 ... 국제부
- 외신 "트럼프, 北에 핵개발 명분 제공…외교위기 자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 명분을 주는 외교위기를 자초했다고 외신들이 지적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북한 핵무기는 10년 넘게 곪아온 문제지만 단어 몇 개로 이를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바꾼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면서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AP 통... 국제부
- 베네수엘라 대통령 아들 "美 군사개입 땐 총으로 백악관 점령"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아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개입을 할 경우 총으로 백악관을 점령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아들인 니콜라스 마두로 게라는 만약 미국이 조국을 더럽힌다면, 우리의 총이 뉴욕과 트럼프를 찾아갈 것... 국제부
- EU, '이례적' 긴급회의 소집…北 문제 논의 EU가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북미 간 긴장의 파고가 반영된 이례적 행보라는 분석입니다. 파리에서 김현 특파원입니다. 28개 유럽국가의 모임인 유럽연합이 오는 14일 정치·안보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 김현
- 트럼프-마크롱 전화통화…"대북 대응 협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잇단 핵·미사일 도발로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 안보에 위협 요소로 떠오른 북한에 대해 양국이 합심해 대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뉴저지에서 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국제부
- 트럼프-시진핑 통화…"북한 도발 중단 촉구" 북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북한이 도발적이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현원섭 ... 현원섭
- 파키스탄서 폭탄테러로 최소 15명 사망·25명 부상 파키스탄 남서부 중심도시 퀘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육군이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성명을 통해 폭탄 공격이 군 트럭을 겨냥한 것이며, 현재까지 사망자 중에는 군인 8명과 민간인 7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