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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월급 60%만?…법원이 '반토막' 낸 체불임금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순서입니다. 지적 장애를 가진 한 모자가 16년 동안 과자 공장에서 노예처럼 일한 소식,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사업주가 형사 처벌을 받긴 했는데 막상 이 장애인 모자는 밀린 월급은 물론이고 제대로된 손해 배상을 받지 못하고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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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못 들어와요"…그들만의 '산모' 교실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시간입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임신부가 산모 교실에 참가하려다가 거부를 당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이 산모 교실은 태아 보험을 판매하는 업체에서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보험 상품에 가입을 할 만한 사람만 가려서 받으려던 건...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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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1천만 원 올렸어요"…내가 집주인인데?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내놓은 적도 없는 내 집을 부동산 중개업소가 마음대로 매물로 등록해 버린 이야기인데요. 화가 난 집 주인이 매수자인 척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더니, 돌아온 답변이 황당했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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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한 딸…엄마 '눈물'로 가해자 재판에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입니다. 남 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사진까지 찍혔던 한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안타까운 사건, 지난 9월에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백방으로 뛰어다닌 어머니의 노력으로 결국 가해 학생이...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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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정은? 송금 못해"…황당 '동명이인' 제재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이 뉴스 입니다' 시간입니다. 한 평범한 가장이 외국에 있는 자녀에게 돈을 보내려고 은행에 갔는데, 해외 송금이 막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 간 은행도 아니고 20년 동안이나 멀쩡히 거래를 해왔던 은행이었는데요.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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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찔끔찔끔' 떼먹은 경찰…"노동부 조사받는다"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이 뉴스입니다' 시간입니다. 경찰청이 민사 소송을 당했고, 노동부의 조사까지 받고 있는데요. 무슨 얘긴지 살펴보니까, 전국 경찰서에 무기 계약직 직원이 천 6백명이 있는데,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을 주고 있습니다....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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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또 하청' 갉아먹힌 월급…"최저임금도 안 돼"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시간입니다. 지난해 발전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로 일하다 스물네 살의 나이로 목숨을 잃은 고 김용균 씨 많이 기억하실 겁니다. 김용균 씨의 희생 이후에도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은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
20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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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쓴소리' 안 아꼈더니…"돌아온 건 해임"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오늘은 23년간 일해온 학교에서 해임된, 한 교사의 이야기인데요. 학교 측은 해당 교사가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사유를 밝혔는데, 이 교사는 학교측의 눈밖에 나서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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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발레파킹 맡겼는데…태풍에 부서진 차 보상은?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순섭니다. 태풍 때 누구든 겪을 수 있는, 강풍으로 차가 파손된 한 차주의 얘깁니다. 특급 호텔에 발레 파킹을 맡겼는데 옆 건물 유리창이 날아와 차가 심하게 망가졌습니다. 그런데 제대로된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면서 하소연하고 ...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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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 응원한 10대들을 경찰에?…日 기업 '심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입니다. 오늘은 일본 미쓰비시 그룹의 계열사 로부터 고소를 당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긴데요. 이 기업의 하청 업체에서 일하다 해고된 노동자들을 응원하러 갔다가 경찰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범 기업이...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