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이 지난해 국회 인명사고 발생건수를 축소 보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사망, 사고자 모두 하청업체 직원이었습니다. 여야가 내년 1월 선거제도를 개편하기로 합의하면서 관련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하...
- '사망 사고'는 쏙 빼고 보고…"모두 하청업체 직원" 여러분,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이 그동안 사망 사고 발생 건수를 은폐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가 2011년 이후 확인된 건만 세 건, 5명에 달했습니다. 고 김... 조명아
- '죽음 부른' 컨베이어 벨트…두 달 전 안전검사 때 '합격' 고 김용균 씨가 일하다 숨진 컨베이어 벨트를 비롯해서 태안화력발전소의 모든 설비들이 두 달 전 안전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은 이 안전 검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어서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박진주
- 1월 처리 합의해놓고…하루 만에 서로 '딴소리' 다음 소식입니다. 선거제 관련 법안을 내년 1월까지 처리하기로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 한지 하루 만에 각 정당이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한 달 남짓한 남은 시간 동안 논의가 제대로 될 수 있을까요. 박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야의 극적 합... 박소희
- 한 달 만에 갑자기 폐원…"급식은 사오고 변기는 흔들" 경기도 파주의 한 어린이집이 개원 한 달 만에 통보도 없이 문을 닫았습니다. 아이들 급식을 밖에서 사오는 등 운영 실태는 엉망이었습니다. 취재 결과 딸 이름을 동원해서 편법으로 이 어린이집을 개설한 원장은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기주
- 최첨단 보안시설 갖췄다더니…또 뚫린 여자 기숙사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 남학생이 여자 기숙사에 무단 침입해 강제로 성폭행을 시도하다 검거됐습니다. 이 기숙사는 5년 전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건물을 새로 짓고 보안을 최신 시설로 강화했지만 범죄를 막지 못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부산의... 김유나
- "재개발 반대"…썩은 은행 던지며 구청서 난동 재개발을 반대하며 공무원에게 오물을 던지고 기물을 부순 철거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강제 집행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이준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두 남성이 닫혀있는 철제 문틀을 강하게 잡아당... 이준희
- "환희·축제로 잠 못 이뤘다"…베트남 전역이 붉은 물결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 월드컵으로 통하는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트남 전역은 밤새 축제 인파로 들끓었습니다. 하노이에서 이명진 기자가 현장의 열기를 전해왔습니다. 4만 명이 들어찬 미딘 국립 ... 이명진
- 집값까지 들었다 놨다 하는 '초품아'…"속지 마세요" 네, 정말 대단하네요. 스포츠뉴스에서도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걸 사람들이 선호하다 보니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단지 즉, 초품아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교가 들어선다는 말만 믿고 분양을 받았다가 낭... 전준홍
- 방탄소년단도 춘 '삼고무'…누구의 것인가 얼마 전 방탄소년단이 한 시상식 무대에서 전통춤 삼고무를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북 3개를 두드리며 추는 전통춤인데요. 그런데 전통춤 대가인 고 이매방 명인의 가족들이 이 삼고무에 대해서 저작권을 주장하고 나서서 무용계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홍신영 기자가... 홍신영
- [당신뉴스] "참전용사 할아버지를 찾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용문초등학교 5학년 캠벨 에이시아입니다. 제가 이렇게 뉴스에 나오게 된 건 꼭 찾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서입니다. 이 사진 한 번만 봐 주실래요? 양쪽 두 분이 625전쟁 때 UN군과 함께 싸웠던 우리나라 군인인데 기록이 사라져버려서 누구인지 알 ... 조의명
- 낚시 명소로 입소문 나면서…온갖 쓰레기에 '새만금' 몸살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서해안새만금 방조제 곳곳에 낚시객과 관광객이 버린 온갖 쓰레기가 쌓이고있습니다. 조수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세계 최장이라는 총길이 33.9킬로미터의 새만금방조제. 간간이 눈비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낚시객들은 아... 조수영
- "아빠와 미국 간다고 좋아했는데"…응급처지 못 받아 사망 얼마 전 미국에서 과테말라의 7살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불법 입국했다가 검거돼 갑자기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글도 배우고 돈도 많이 벌겠다던 이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미국 당국의 조치가 과연 적절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윤효정
- '개혁 개방' 40년 맞는 中…'기술 패권' 놓고 美와 신경전 중국 개혁 개방 40주년 기념일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가난한 사회주의 국가였던 중국은 40년 만에 경제 대국이 됐죠. 과거 중국의 개방을 후원했던 미국은 이제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라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김희웅
- 스트레이트 예고 오늘(1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탐사기획 에서는 대한민국의 권력, 삼성을 비롯해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사건 등 우리 사회의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문제들을 지난 1년 동안 추적해 가 새로 밝혀낸 내용들을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권희진
- '박항서 매직'에 홀려버린 밤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베트남은 온통 축제분위기입니다. 현장의 열기 느껴보시죠. ◀ 영상▶ 국립 미딘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 경기 시작 6분만에 왼발 발리슛 기막히게 골망을 ... 김종경
- 토트넘 '극장골'…손흥민 교체 출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3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교체로 나와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토트넘의 공격은 답답했습니다. 찬스를 얻고도 좀처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 이명노
- [톱 플레이] "페널티킥에도 매너가 있다" 外 페널티킥을 찰 때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습니다.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무패 행진의 선두 유벤투스, 토리노와 더비 매치인데요. 만주키치가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키커는 호날두. 가볍게 성공시키면서 세리에 A 최초 팀 5... 이명노
- [스포츠 영상] 장우진, 탁구 남자복식서 우승 어제(15일) 그랜드 파이널스 탁구 혼합복식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던 장우진 선수. 오늘 남자복식에서는 기어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공기질 더 '악화'…큰 추위 없어 비구름이 물러서자 중국발 스모그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짙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미 백령도는 오늘 정오 무렵부터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는데요. 밤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 지역으로 먼지가 더 퍼지겠고요. 내일 출근길 무렵에는 남...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16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