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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한반도 상공에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 티베트고원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만나면서 일주일 이상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장 더웠던 1994년 여름보다도 더 지독한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국 국... 이재훈.
- 오늘도 가마솥더위…"1994년 넘어서는 폭염될 수도" 폭염이 시작된 지 벌써 9일째인데 더위는 도통 물러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9일) 대구의 최고 기온은 무려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올무더위가 역대 최악이었다는 1994년보다 더할 거란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 손병산
- 폭염에 전력수요 사상 최고치…"공급은 안정"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오후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기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전력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전력수요가 8천671만 킬로와트를 기록해 지난 16일의 기록을 넘어섰지만, 해당 시간 전력... 이지선
- 폼페이오 "北 비핵화에 일정 시간 소요될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비핵화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북제재는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조국현
- EU, 철강 세이프가드 발동…국내업체 피해 우려 유럽연합, EU가 오늘부터 철강 제품에 대한 긴급 수입을 제한하는 세이프가드를 발동합니다. 세이프가드란 관세를 인상하거나 수입량을 제한하는 일종의 무역 장벽인데요. 연간 3조 원을 수출하는 우리나라 철강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현주 기자... 임현주
- 반복되는 유아 차량 방치 사고…대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가운데 어린이가 차 안에 방치돼 숨진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처럼 실질적인 방지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재작년 7월 광주에서 4살짜리... 이지수M
- '마린온' 추락 장면 보니…이륙 직후 날개 통째로 '휙' 이륙 직후 추락해 5명의 인명 피해가 난 해병대 헬기 '마린온'의 사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날개가 통째로 날아가 헬기가 추락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유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포항 비행장 활주로. '마린온 2호기'가 이륙한 지 약 ... 유충환
- 논란의 김병준 '골프 접대'…초청 인사 조사 확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위원장을 포함해 골프대회에 초청받은 다른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는지 확인 중입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지난해... 서혜연
- 문희상 "국회 특활비 전면적 개혁…연내 개헌" 앞으로 2년간 국회를 이끌 문희상 국회의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 특수활동비를 전면 개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4시간, 365일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취임 후 첫 기자회... 오현석
- 드루킹 최측근 변호사 오늘 구속 여부 결정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 모 씨가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도 모 변호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도 변호사는 20대 총선 직전인 지난 2016년 3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5천만 ... 최경재
- 파주서 미군 트럭과 승용차 충돌…1명 부상 外 경기도 파주에서 미군 차량과 승용차가 부딪쳐 1명이 다쳤습니다. 김포에서는 가구 공장에 불이 나 1억 원 가까이 재산 피해가 나는 등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소방대원들이 옆으로 넘어진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 김세로
- '40도 육박' 일본도 폭염에 신음…12명 사망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역시 역대 최악의 폭염이 닥쳤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연일 40도에 육박하면서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만 벌써 12명에 달합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폭우가 끝나자 일본 전역이 폭염으로... 이용주
- 3조 8천억 풀어 취약층 지원…경기 지탱할까 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을 낮추고, 일자리 수 증가 폭도 대폭 낮춰 잡았습니다. 우리 경제 전망이 생각보다 나쁘다는 거겠죠. 그럼에도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대책으로 상반기 일자리 추경과 비슷한 규모인 4조 원 가까운 예산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지영 기자입... 신지영
- "20년 만의 진짜 위기…재벌 해체 능사 아냐" 보신 것처럼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 녹록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학자 중 한 명이죠.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역시 현 상황을 진짜 위기로 규정했는데, 최근 한국을 찾은 장하준 교수에게 한국 경제에 대한 분석과 해법을 들어봤습니다. 양효걸... 양효걸
- 원달러 환율 1,130원대로 급등…연중 최고치 어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2원 오른 1132.3원에 거래를 마감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환율 급등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중 ... 노경진
- 골목마다 들어선 편의점…출혈 경쟁 실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반대하는 편의점 업주들의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업주들은 인건비도 문제지만, 편의점 간 출혈 경쟁이 더 큰 문제라고 말합니다.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신촌의 거리, 골목마다 편의점이 몇 개씩 들어서 있습니... 이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