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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친서를 보내, 연내 답방이 무산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내년 서울 답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환영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SNS를 통해 화답했습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 차주혁
- 김정은, 文 대통령에 친서…"강한 답방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습니다. 친서에는 정중한 새해 인사와 함께 서울 답방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는 어제 오후, 청와대로 전... 이덕영
- "연내 답방 무산 아쉽지만…환영 마음 변함없어" 친서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하는 우리의 마음은 결코 변함이 없다”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신년사가 나온 뒤에 공식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 김현경
- 조국·임종석, 오늘 국회 출석…여야 격돌 예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국회 운영위에 출석합니다. 청와대 특감반 불법사찰의 윗선 개입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오늘 오전 열리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 관련 국회 운영위에 한국당... 신재웅
- '외유 논란'에 조기 귀국…與 의원도 '관광' 취소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해외 출장을 떠났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모두 조기 귀국했습니다. 또 본회의 다음날 일본으로 출장을 갔던 여당 의원들 역시 온천과 관광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여야 모두 외유성 연말 해외 출장 비난 여론을 의식한 걸로 보... 김준석
- "靑, KT&G 사장 교체 지시…서울신문에도 개입" 정부가 민간기업인 KT&G 사장 인사에 개입했던 정황이 담긴 문건을 지난 5월에 저희 MBC가 보도했었는데요. 기획재정부는 단순 동향 파악일 뿐이라며, 인사 개입을 부인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MBC에 문건을 제보했었던 기재부 공무원이, 유튜브를 통해서 문... 이지선
- 기재부 前 사무관 "靑, 국채 발행도 압박" KT&G 사장 교체에 청와대가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한 전직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청와대가 국채 발행에도 개입했다'고 추가 폭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은 어젯밤 늦게 올린 두 번째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지난해 세수 여건이 좋아 국채를... 박진주
- 다세대주택 화재…주민 11명 병원 이송 外 어젯밤, 서울 성동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양양고속도로에서는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건물 안에서 불길이 솟구치고 주민들이... 이유경
- 열대 폭풍에 홍수·산사태…필리핀 67명 사망·실종 올 가을, 슈퍼태풍 '망쿳'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필리핀에 이번엔 열대 폭풍 '오스만'이 상륙했습니다. 폭우에 산사태와 홍수가 잇따르면서 6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필리핀 중북부의 항구도시 다에트. 갑작스런 폭우에... 정동훈
- 트럼프·시진핑 '전화 담판'"무역협상 큰 진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양국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한 뒤, "협상에 진전이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통화 사실을 ... 이용주
- [한 주 미리보기] 임종석·조국, 국회 운영위 출석 外 이번 주 일정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하는 국회 운영위가 열립니다.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전해철 수석 이후 12년 만인데요. 불법사찰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야... 나경철
- [아침 신문 보기] 김 과장 한 달 용돈 40만원도 간당간당 外 ◀ 앵 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 커 ▶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신문이 한 가격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약 30년간의 직장인 물가지수를 조사한 결과, 3배 넘게 오른 품목이 11개에 달했다고 합니다. 1위는 '시내버스 요금'으로, 지난 1990...
- [날씨] 낮, 반짝 영상…맑은 날씨 계속 올해 마지막 날인데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어제보다는 조금 높아도 그래도 춥습니다. 오늘 낮에는 반짝 영상권까지 기온이 올라서긴 하겠지만, 이내 다시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새해 첫날인 내일은 다시 찬... 이서경 캐스터
- 노인 10명 중 1명 치매…"20년 뒤 200만 명 넘어"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2039년에는 치매 환자가 200만 명을 넘을거란 전망입니다. 문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앙치매센터가 전국 60세 이상 5천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역... 문소현
- '생존율' 높다지만…'가슴' 아픈 유방암 환자 최근 여성이 많이 걸리는 암 1위가, 갑상선 암에서 유방암으로 바뀌었습니다. 유방암 조기 검진이 늘면서 치료율은 좋은 편이지만,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46살 한 모 씨는 최근... 김수근
- 서부발전 '감춰진 김용균'…7년간 10명 사망 고 김용균 씨가 목숨을 잃은 한국서부발전에서 최근 7년 동안 노동자 10명이 작업 도중 숨지고 5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에 한 명꼴로 노동자가 숨지거나 다쳤는데, 97%가 김씨와 같은 하청업체 직원이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승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