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주린
국민연금 의무 가입자는 아니지만 노후 보장 차원에서 연금에 가입한 전업주부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5년 11월 현재 임의가입자는 여성 20만명, 남성 3만 7천명 등 23만 7천명으로 1988년 국민연금 시행 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50대 여성 가입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는 2013년 기초연금의 국민연금 연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감소했다가 재작년 20만명 선을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