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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연천 GOP서 육군 상병 머리에 총상 입고 사망
입력 | 2016-02-16 11:23 수정 | 2016-02-16 11:26
오늘 오전 5시쯤 경기도 연천의 육군 모 부대 GOP에서 21살 A상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상병은 새벽 순찰근무 중 화장실에 갔다가 곧이어 머리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상병이 가지고 있던 K-1 소총에서 총알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