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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서 세계 두 번째 '홀로그램 시위' 열려
입력 | 2016-02-25 06:10 수정 | 2016-02-25 06:20
세계 두 번째 ′홀로그램 시위′가 어제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광장에 설치한 가로 10m, 세로 3m 크기의 투명 스크린에 홀로그램 영상을 틀었고, 화면 속 참가자들은 10여 분 동안 마스크를 쓴 채 침묵시위를 벌이거나 행진을 하는 등 이른바 ′유령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문화제로 신고했고, 경찰도 이를 인정해 집회는 충돌없이 평화롭게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