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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화성 벽돌공장에서 지게차에 깔린 60대 인부 사망
입력 | 2016-03-26 14:23 수정 | 2016-03-26 14:33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벽돌 공장에서 65살 송 모 씨가 지게차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3톤짜리 지게차 밑에서 부품 수리 작업을 하던 도중 유압 호스가 파손돼 지게차의 삽 부분이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