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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취객 20여 명 집단난투극, 경찰 공포탄에 제압
입력 | 2016-05-01 14:39 수정 | 2016-05-01 15:42
오늘 새벽 1시 50분쯤 대구시 동구 한 주점 앞에서 31살 이 모 씨 등 20여 명이 패싸움을 벌여 출동한 경찰이 공포탄을 쏴 제압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현장에 있던 12명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폭행 사실이 확인된 5명을 입건하고 패싸움을 말리다 통제가 안 돼 38구경 권총으로 공포탄 한 발을 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