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최경재

가수 김창렬, 남자 아이돌 폭행 불구속 기소

입력 | 2016-06-07 18:39   수정 | 2016-06-07 19:25
서울 동부지검은 자신이 운영했던 기획사 소속 아이돌 가수를 폭행한 혐의로 가수 43살 김창렬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3년 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함께 회식을 하던 아이돌그룹 원더보이즈의 전 멤버인 22살 김 모 씨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김씨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이 신빙성이 더 있다고 판단해 김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