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서울 출근길 1시간 만에 음주운전 54건 적발

입력 | 2016-06-28 14:55   수정 | 2016-06-28 14:57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시내 62곳에서 출근길 음주 단속을 벌여 면허 취소 13건과 면허 정지 41건 등 모두 54건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아침 5시 반부터 6시 반까지 한 시간 동안 이뤄진 출근길 음주 단속에서 54건이 적발돼, 지난 14일 밤 벌였던 일제 단속 때 시간 당 단속자 수 31명보다 인원이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야간 음주단속 외에도 아침 출근길과 주간 불시 음주단속을 계속 병행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