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진희

장안평 중고차시장, 튜닝·부품 중심지로

입력 | 2016-07-21 10:15   수정 | 2016-07-21 10:17
서울 장안평 중고차시장 일대가 2021년까지 자동차 튜닝과 재제조, 부품 등을 아우르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제 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장안동과 답십리동, 성동구 용답동 일대 도시 재생 선도사업지역에 대한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민간 투자 5천 3백억원, 시비 2백여 억원, 국비 42억원을 투입해 낡고 좁은 상가를 정비하고, 온라인 거래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