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윤미

C형 간염 집단감염 치료비 '국가 지원' 추진

입력 | 2016-08-27 10:37   수정 | 2016-08-27 14:08
C형 간염 집단 감염사태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감염 피해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열린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C형 간염 무더기 감염을 일으킨 의료인이 사망 등으로 배상하지 못하는 경우 정부가 피해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고나 지방비를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기획재정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