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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정장식 전 포항시장 용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6-08-27 18:29 수정 | 2016-08-27 18:31
정장식 전 경북 포항시장이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 용인의 자택 뒤편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4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심리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 전 시장이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인 정 전 시장은 포항 시장을 두 차례 지낸 뒤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